[주간음원차트] 트와이스 ‘CHEER UP’ 정상 재탈환...시간이 지날수록 더해가는 인기
2016-05-19 09:55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트와이스가 4월 4주차에 이어 두 번째로 차트 1위에 오르며 정상을 재 탈환 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트와이스의 데뷔곡 ‘우아하게’ 또한 차트에서 역주행과 롱런을 반복하며 신입답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번 신곡 또한 장기집권의 조짐이 보이며 대세 걸그룹 임을 입증하고 있다.
소리바다는 트와이스의 ‘CHEER UP’이 5월 2주차 (5월 9일 ~ 5월 15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CHEER UP'은 4월 4주 1위 석권, 5월 1주 3곳 1위, 1곳(엠넷) 2위를 차지한데 이어, 3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2위로는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곡으로 벤이 부른 ‘꿈처럼’이 차지했다. 벤은 유명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OST에 여러 번 참여 해 떠오르는 OST요정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수이다. 이번 곡 또한 극중 여주인공의 감정선을 대변하는 테마 곡으로 극중 몰입도를 한층 높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차트 상위권에서 여풍이 강한 가운데 두 팀의 남남듀오의 콜라보레이션이 대중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폭 넓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래퍼 산이와 개리의 콜라보레이션 곡 ‘마치 비행기(Feat. 개리)’가 11위에 안착했다.
매주 금요일 발표되는 SM STATION의 열네 번째 신곡 케이윌과 백현의 ‘The Day’가 두 사람의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며 13위에 올라왔다.
복면가왕에서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우리동네 음악대장의 ‘매일 매일 기다려’가 8연승 성공에 힘입어 차트에서도 1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 데뷔 곡에서도 신입답지 않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 트와이스의 이번 앨범 행보 또한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