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소속사 선배 씨스타-브라더수-매드클라운, 조언 많이 해줘"

2016-05-18 20:46

그룹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몬스타엑스가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1 로스트' 쇼케이스에서 소속사 선배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음을 인증했다.

멤버 주헌은 "우리 소속사에 브라더수, 매드클라운 형들도 있는데 이번 앨범에 같이 참여해 줬다. 열심히 가사도 써 주고 멜로디가 뭐가 더 있을까도 함께 고민해 줬다. 응원도 많이 해 주고 조언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씨스타와 케이윌 선배도 '항상 떨지 말고 평소 에너지 내듯이 무대에서도 똑같이 보여주라'고 조언해 줬다"고 덧붙였다.

민혁은 씨스타와 메이크업 숍에서 만난 일을 떠올리며 "노래 나온다고 했더니 선배들이 '당연히 알고 있다.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라. 스케줄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당연히 알고 있다고, 알아서 들을테니 걱정 말라고 쿨하게 얘기해 줘서 감동받았다"고 설명했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가 결합된 힙합곡 '걸어'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