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아이콘-세븐틴과 돈독 우정 과시 "서로 적극 모니터"
2016-05-19 00:00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동기격인 아이콘, 세븐틴과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몬스타엑스는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더 클랜 파트1 로스트' 쇼케이스에서 아이콘-세븐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이번 앨범이 나오기 전에도 두 그룹이 응원을 해 줬다"고 밝혔다.
원호는 "매니저를 통해 전달 받았는데 우리 앨범 발매 20분 전부터 아이콘과 세븐틴이 다같이 모여서 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 귀엽기도 하면서 멋있고 감사했다. 앨범 나오니까 '기대한 만큼이다. 빨리 음악 방송에서 보고 싶다"고 해 줬다"고 설명했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한 사운드와 퓨처 베이스가 결합된 힙합곡 '걸어'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