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스포츠 인프라 확충 본격화
2016-05-18 10:42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진안군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인프라 기반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진안군은 군민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생산적 체육진흥 구현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역도종목 육성, 체육시설 확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스포츠 인프라 기반 구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먼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세대별, 종목별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조성을 추진해 게이트볼구장 및 부대시설 신축과 읍면 야외운동시설 설치, 체련공원 시설보수 등을 통해 군민 누구나 편리하게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스포츠 인프라 기반 구축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제공=진안군]
또한 2018년 전국체전 역도종목 경기 개최를 앞두고, 군청 역도팀 육성과 전지훈련 유치 등을 위한 역도연습장을 2017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지훈련팀 유치와 전국대회 개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면서 자치단체별 유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은 전지훈련팀 유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연도별 투자계획에 따라 스포츠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