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3040 슈퍼대디' 타깃… 여름 레저 용품 최대 69% 할인 판매
2016-05-17 08:43
-캠핑용품, 물놀이용품 등 대표상품 한정수량 특가판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SK플래닛 11번가가 캠핑용품, 물놀이용품 등 레저용품을 정가 대비 최대 69% 저렴하게 판매하는 ‘레저월드 프로모션', 관세∙부가세, 배송비, 옵션추가금 없는 ‘해외직구 3無시대’ 등 여름맞이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상흔 리빙레저 유닛장은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최근 일주일간(5월9~15일) 레저 카테고리 전체 매출이 전달에 비해 30% 급증하는 등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캠핑, 물놀이 등 인기 레저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마련해 일찍부터 여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11번가에 따르면 캠핑, 자전거, 수영 등 아이와 함께 레저활동을 즐기는 아빠들이 늘어나면서 ‘레저’ 카테고리 내 3040대 ‘프렌디족(Friend+Daddy)’의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 3040대 남성 구매자의 매출은 최근 3년간 매년 평균 35%씩 오르는 추세다.
‘아웃웰 캠핑체어’는 정가 대비 69% 저렴한 1만9900원, ‘패스트캠프 원터치 팝업텐트’는 62% 저렴한 3만5500원, ‘녹스기어 4 LED 랜턴’은 33% 저렴한 4만8000원이다. 또 캠핑매트, 타프 등 인기 캠핑용품을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포인트 11% 리워드 혜택(최대 5000원)도 있다. ‘디즈니 인라인 풀세트’, ‘레노마 래쉬가드’, ‘헨티 초경량 휴대용 웨건’ 등의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최종 결제금액의 11% 포인트(최대 5000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여기에 ‘레저/스포츠 카테고리’ 전용쿠폰인 2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 할인) 쿠폰, 1만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도 발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