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개도국 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2016-05-16 19:35

16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베트남등 11개 개발도상국 및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고위공무원 15명 및 관계자들이 ‘제20차 EDCF 워크숍’에 참석해 논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출입은행]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수출입은행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베트남, 인도 등 11개 개발도상국과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의 고위공무원 15명을 초청해 '제20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석자들은 정책세미나와 산업현장 방문,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경제발전 성과를 체험할 예정이다.

김성택 수은 선임부행장은 "참석자들과 교류 관계를 유지해 경제협력의 가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