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개최
2016-05-12 07:1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15일 상생과 화합 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이날 외국인업무추진 유공자 9명은 시장 표창을 받고, 다문화 5가정(22명)은 모국방문 증서를 받는다.
축제는 ‘세계 결혼 문화 여행(Global Wedding Culture Tourism)’을 주제로 개최된다.
국가별 먹거리 부스가 차려지고, 결혼관련 전통소품·민속품·의상 전시회가 열려 다른 나라의 문화를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의 기모노 접기, 러시아어권의 사라판 열쇠고리 만들기, 중국의 만리장성 만들기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시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와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며, 30여개 기관이 후원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