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지성, 설렘 지수 높이는 '심쿵' 유발 스킨십 3종

2016-05-11 07:45

배우 지성(위 왼쪽)이 '딴따라'에서 로맨틱한 연기를 펼쳤다[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지성이 '딴따라'에서 '심쿵' 스킨십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고 있다.

지성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가요계 최정상 아이돌을 키워냈지만 배신과 음모로 밑바닥까지 추락한 매니저 신석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여러 촬영 현장 사진에서 지성은 그린(혜리 분)의 허리를 휘감으며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으로 들어가려는 혜리를 끌어당겨 초밀착 아이컨텍으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전과 달라진 표정으로 예고 없이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은 많은 여성들의 로망을 제대로 저격했다.

평소 화기애애하기로 소문난 촬영장답게 다소 민망할 수도 있는 스킨십 촬영에서 지성은 혜리를 자연스럽게 리드해 멋진 장면을 연출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두 사람은 서로를 챙기고 배려해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지성과 혜리가 출연하는 '딴따라'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