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 10일 '북한 노동당 대회' 정부 대책 점검 2016-05-10 07:13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0일 오후 간담회를 열어 홍용표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북한 제7차 노동자대회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뒤)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사진= 남궁진웅 timeid@] 홍 장관은 북한이 핵 보유국임을 명시하고 남북군사회담을 제안하는 등 남북관계에 상황 변화가 생긴 데 따른 한반도 안보 정세 전망과 정부의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통위는 또 북한의 추가 핵실험 진행 계획을 비롯한 도발 징후와 국제 공조를 위한 정부의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중국 10월 제조업 PMI, 다시 위축국면…"당대회 봉쇄 여파" 中, 당대회 직후 외국기업 대상 투자 촉진정책 발표 "中20차 당대회 청사진 제시..한국에 기회 가져올 것" [中20차 당대회 폐막] "후진타오, 건강상 문제로 폐막식 도중 퇴장" [中20차 당대회 폐막] 習충성파로 채웠다…제3기 시진핑號 출범 shu@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