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화양연화 Young Forever' 초동 판매량 16만 장 돌파

2016-05-09 13:38

방탄소년단[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가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의 음반 판매량)이 16만 장을 훌쩍 넘어 17만 장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2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스페셜 앨범 '화양연화 Young Forever'는 한터차트를 기준으로 발매 사흘째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 5월 첫 주(5월 2일~8일) 음반 부문 주간차트에서 총 16만 4868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6년 현재까지 발매된 앨범들 중 초동 판매량 1위, 누적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미국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K-POP이 아닌 종합차트 9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불타오르네(FIRE)’ 역시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종합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방탄소년단은 7일과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BTS LIVE '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