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제대학원, 2016학년도 후반기 국제학과 신입생 모집
2016-05-09 13:29
28일 입학설명회.. 6월 7일까지 원서 접수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중앙대학교 국제대학원이 2016학년도 후반기 국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중앙대 국제대학원 국제학과는 국제 경영과 경제, 정치에 관한 특성화 된 커리큘럼과 다양한 해외 학습 프로그램, 인턴 실습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영어로 수학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통번역학과는 국내 유일의 통번역학과 국제학의 창조적인 융합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의료 통번역전문가과정, 원자력 통번역전문가과정 등 다양한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여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미국 몬터레이대학, 중국 복단대학, 중국 외교대학, 러시아 모스크바국립대학, 러시아 경제국립고등대학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존스홉킨스대학, The Washington Center, 한국원자력협력재단 등과 산학연 교류 체결을 통한 인턴십이 지원된다.
또한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지원하는 중국지역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지역 연구 관련 과목 수강과 학점 이수가 가능하고, 중국지역 전문가와 해외방문학자 초청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다양한 장학제도도 장점이다. NIIED(국립국제교육원) 지원 KGSP(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와 KOGAS(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선발 및 운영하는 Global Fellowship 장학생, 성적우수 장학금, 해외연수 장학금, GSIS DREAM 장학금, 봉사 장학금 등이 마련돼 있다.
학교 관계자는 “특성화된 커리큘럼과 해외 유수 대학과의 교환학생·인턴십 프로그램,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빙하는 비즈니스 포럼 등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정부기관과 세계은행, 국·내외 대기업, 공사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6월 7일 오후 5시까지며, 국제대학원 홈페이지 및 유웨이를 통해 원서접수를 한 후 관련 서류를 6월 8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