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송중기와 함께 새로운 GiGA 캠페인 펼친다
2016-05-09 09:02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KT가 인기배우 송중기를 광고모델로 전격 기용해 핵심 자산인 GiGA 서비스의 품질과 가치를 조명하며 고객 마음 사로잡기에 나섰다.
KT가 9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GiGA LTE'와 고객 인식 1등의 'GiGA 인터넷' 광고를 시작으로 새로운 GiGA 캠페인을 선보이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테마는 'GiGA로 여는 더 큰 세상'으로 KT가 지향하는 ’혁신’을 표현하기 위해 인기배우 송중기를 ‘GiGA’ 서비스로 의인화해 GiGA의 압도적인 품질과 고객 가치를 전달한다.
이번 주부터 선보일 광고의 본편 중 'GiGA LTE 편'에서는 데이터선택 요금, 패밀리 박스, 데이터 충전, 룰렛 등을 누리는 차별적인 데이터 라이프를 원테이크 촬영 영상과3D그래픽을 통해 강력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 'GiGA 인터넷 편'에서는 전국 어디서나10배 빠른 속도의 인터넷을 즐기는 다양한 상황을 심플하고 세련된 영상으로 표현해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KT는 TV 광고 이미지를 활용한 송중기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16일부터 공식SNS 채널 및 블로그(http://smart.blogolleh.com/)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송중기의 팬심을 겨냥한 심쿵 포즈, 내 손 안의 남자친구 컨셉의 다정한 모습 등 다채로운 시리즈를 구성해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수 KT 마케팅부문 IMC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KT의 ‘혁신’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시장 선도의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GiGA를 생활 속 가치로 자리매김하고 폭넓은 공감과 확산을 이끌어내는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지속 전개할 것” 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