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행 ‘KTX타고 떠나는 대구 팔공산 해피트레인’
2016-05-07 12:38
대덕구 새마을부녀회와 대전 조차장역 봉사활동 펼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대덕구새마을회(회장 김영태)산하 대덕구 새마을부녀회(회장 양영자)는 대전조차장역(역장 문영석)의 후원으로 6일 대구 팔공산으로 중리복지관(관장 신이원) 어린이 26명과 함께 해피트레인 봉사를 펼쳤다.
이날 초등학생 1~6학년 26명은 동대구까지 KTX를 타고, 한국철도공사 우리누리봉사회에서 마련해준 버스로 팔공산 케이블카와 대구시민 안전테마파크 일대를 체험했다.
이날 ‘KTX타고 떠나는 대구 팔공산 해피트레인’에는 문영석 역장,이영완 부역장, 안현주, 김연진주임 등 코레일 직원과 신이원 중리복지관장, 신경숙, 김도연 사회복지사, 양영자 대덕구부녀회장, 임현서 법1동 부녀회장, 박성옥, 임창선 법1동 새마을부녀회 부회장, 이정제 대덕구 새마을 사무국장등이 동행했다.
신이원 관장은 “중리복지관 내 어린학생들이 처음 타보는 KTX와 케이블카 등의 체험에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양영자 부녀회장은 “여행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에게 기차여행과 케이블카 등 우리 아이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해준 대전 조차장역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