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솔로로 가요계 평정 예고…12일 컴백
2016-05-05 10:41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솔로로 출격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티파니가 오는 12일 처음으로 솔로 무대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티파니의 첫 솔로앨범은 오는 11일 발표된다. 타이틀 곡은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로 1980년대의 레트로 사운드와 현대의 댄스 그루브 감성을 한 데 어우러지게 한 점이 특징이다. 티파니의 몽환적인 톤과 넓은 음역대, 힘 있는 보컬이 곡을 더욱 감성적이면서 파워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의 첫 번째 무대는 12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다. 티파니는 소녀시대, 소녀시대-태티서 활동 때와 또 다른 특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