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강원랜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스페셜 데이 3종 패키지(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를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어버이날 패키지는 7일 강원랜드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숙박과 함께 운암정 골동반 정식(석식), 8일 조식, 컨벤션호텔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2인 기준 25만8000원이다.

어버이날 패키지에는 7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운암정 향정관에서 국내 정상급 여성국악단 '연희단팔산대'가 펼치는 국악 공연 관람도 포함된다.

스승의 날 패키지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강원랜드호텔과 하이원호텔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강원랜드호텔 스탠다드룸 숙박과 월드퓨전 조식을 이용할 경우 2인 기준 주중 8만9000원, 주말 15만9000원이다. 하이원호텔과 하이랜드 조식을 이용할 경우 주중 6만9000원, 주말 7만9000원이며 15~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부부의 날 패키지는 강원랜드호텔 주니어 스위트룸 숙박과 월드퓨전 조식, 페이셜 테라피가 포함됐다. 가격은 2인 기준 주중 21만9000원, 주말 25만9000원이며 20~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