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 바 조현성 바텐더, 2016 올메카 타호나 소사이어티 우승

2016-05-05 08:47

[사진=리츠칼튼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 바의 조현성 바텐더가 페르노리카 코리아에서 개최한 ‘2016 올메카 타호나 소사이어티(OLMECA Tahona Society)’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조현성 바텐더가 선보인 칵테일은 ‘향기로운 알토스(Fragrant Altos)’로, 멕시코 전통 방식으로 제조한 올메카 알토스 데킬라에 동·서양의 재료를 첨가해 미각과 후각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새로운 칵테일 레시피로 최종 우승한 조현성 바텐더는 9월 멕시코 현지에서 열리는 ‘글로벌 타호나 소사이어티’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리츠칼튼 서울은 오는 5월 9일부터 조현성 바텐더의 우승작 ‘향기로운 알토스(2만5000원)’ 판매를 개시하고 새로운 칵테일 푸드인 ‘리츠 타파스(RITZ TAPAS)’를 함께 선보인다.

더 리츠 바에서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스페셜 타파스 음료를 준비하고 음료와 조화를 이룰 타파스 스낵 메뉴를 추천할 예정이다.  오후 7시30분부터는 라이브 재즈 보컬의 공연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