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어버이날 앞두고 지역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전달

2016-05-04 14:58

4일 송파구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로 창사 21주년을 맞는 농협유통 임직원 30여명이 어버이날을 맞아 1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있다.[사진=농협유통 제공]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농협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잠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배식 봉사활동과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21년간 함께 성장해 온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며 "농협유통 임직원 30여명은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점심식사를 직접 차려드리고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온정이 넘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