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생물 체험으로 가족사랑·생물사랑 함께 나눠요!
2016-05-04 11:36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휴기간 ‘페스티벌’ 개최
생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생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겁게 생물자원의 중요성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5일부터 8일까지 경북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생물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문화공연을 무료로 선보인다.
생물자원의 친근감과 소중함을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배울 수 있도록 말린 꽃잎 활용으로 직접 디자인하는 압화 공방, 생물모형 만들기 체험(원더풀, 동물왕국!, 내가 만든 곤충이 움직여요!) 등 풍성한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생명의 ‘숨’을 불어놓는 박제 시현, 식용 곤충 먹어보기(냠냠, 고소애) 등을 특색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생물과 문화가 결합한 어린이 참여형 마술쇼, 삐에로와 함께하는 동물모양 요술 풍선 잔치, 동·식물 모양 페이스스티커 붙이기, 오케스트라 축하 현악공연, 크로키 기법으로 그려주는 나만의 초상화 등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이번 행사는 현 세대와 미래 세대에게 즐거운 생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가족 사랑과 생물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http://www.nnibr.re.kr)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황금연휴 기간(5일∼8일)동안 ‘전시관 입장료’는 물론 ‘키즈 바이오 사이언스 페스티벌’ 참가료도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