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전셋값 눈 앞이 ‘깜깜’...전세난 탈출구 없을까?

2016-05-04 11:07

 

[사진 = '인포그래픽']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서울 아파트 전셋값 때문에 분양가가 저렴한 경기지역 새 아파트 분양으로 내집마련 꿈꾸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올 1분기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전셋값은 1,246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분기 전셋값은 1,102만원으로 1년새 13%나 상승했으며, 서울 전세가격은 계속해서 오르고 있어 이미 2년전인 2014년에 전셋값은 1천만원을 넘어섰다.

이처럼 전셋값이 고공행진하자 내집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서울 전셋값보다 저렴한 분양가를 갖춘 경기지역 분양단지가 있다.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 대이다.

단지는 개통예정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향후 서울 및 수도권 타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전망이며, 단지 내에 축구장 15배 크기의 6개 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공원, 문화체육∙근린생활시설 등 도시기반시설과 단지 내 750m 길이의 스트리트몰도 들어선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대단지로 조성되며 금회 6,725가구 공급됐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에 위치한 신사동 분양홍보관에서도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