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545가구 이달 분양
2016-05-03 12:46
지하 4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545가구 구성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건설이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에서 이달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는 서울시 동작구 흑석동 232-55번지 일대인 흑석뉴타운 8구역을 재개발 사업으로 지하 4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110㎡ 총 545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222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일반 분양분의 93% 이상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며, 대부분이 판상형과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흑석뉴타운 롯데캐슬 에듀포레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명문학군으로 자리 잡은 중대부속초등학교와 중학교, 은로초등학교, 중앙대학교가 동서남북 4면으로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단지에 인접하여 중앙대학교 병원이 있으며 중앙대 앞 다양한 상권과 농협 하나로마트가 가까워 생활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강점이다. 9호선 흑석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 여의도, 김포공항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 및 주요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 여의도, 용산 등 주요 업무지역으로 쾌속 접근이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흑석동은 강남과의 접근성이 좋은데 반해 주변 정비가 이뤄져 있지 않아 입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며 “흑석뉴타운 개발로 인해 대규모 아파트 타운이 건설되면 입지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그 중에서도 흑석뉴타운 중심부에 위치한 당 사업지가 큰 수혜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한강대로 346)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10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