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여행사, 홈픽업 서비스 오픈 '눈길'

2016-05-03 08:09

[사진=KRT여행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KRT(대표 장형조)가 자사 여행객 대상 홈픽업 서비스를 전격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에서 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 할 수 있는 홈픽업 서비스는 상품 예약 후 KRT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픽업 신청을 하면 여행 출발 시 집에서 공항까지, 도착 당일 공항에서 집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서비스 초기에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4인 이상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여행 지역에 상관없이 직판으로 예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며 서비스에 대한 금액 역시 따로 부과되지 않는다.

단 항공과 호텔, 국내 상품 구매 고객은 서비스 이용이 불가하다.

홈픽업 서비스를 이끄는 경영기획본부 장숙연 부장은 “홈픽업 서비스는 KRT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집을 나서는 순간부터 여행의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생소한 서비스를 제공받는 고객들을 위해 KRT는 해피콜과 문자, 카카오톡 등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신뢰를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홈픽업 서비스는 오는 6월 1일 출발 여행객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서비스 신청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