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림조합-어암리 산촌생태마을, 1사1촌 협약
2016-05-03 07:58
▲충북 청주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미원면 산촌생태마을에서 사과나무 가로수 적과작업을 돕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청주산림조합(조합장 조명연)은 2일 청주시 미원면 어암리 산촌생태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산림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산림조합 임직원과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은 이 마을 특산품인 사과나무 가로수 적과작업을 벌인 후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컨설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주산림조합에서는 청주지역의 산림소유자가 산주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또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산주를 대신해 산림을 경영하는 대리경영제도 역시 중점사업으로 계속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