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역 간 청소년 독서수준 격차 좁힌다
2016-05-01 15:38
올 12월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의 보물상자>' 진행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올 12월까지 농어촌 소재 중학교, 분교 등 지역 간 청소년 독서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의 보물상자>'를 진행한다. [사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제공]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농어촌 소재 중학교·분교 등 지역 간 청소년 독서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도서관의 보물상자>'를 개발·보급한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인 도서관의 보물상자는 교사가 상자에 담긴 주제별 선정도서와 독후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활용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서관, 상상력, 친구 등 16종의 주제를 14개교에 보급해 5월부터 올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까지 4종의 주제를 추가로 개발해 내년에는 20종의 주제를 다룰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