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3편으로 250만 부 판매…정은궐, 전자책 출간
2016-05-01 14:45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해를 품은 달'…순차적 서비스
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해를 품은 달'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 등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작가 정은궐의 작품들이 전자책으로 출간된다.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대표 배기식)는 오는 15일 정 작가의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전자책으로 서비스한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이 작품의 전자책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종이책으로 80만부가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리디북스는 이 작품을 필두로 정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발매할 계획이다.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과 해를 품은 달은 각각 다음 달 1일과 15일에 출간될 예정이다.
대중적인 인기와 달리 정 작가는 한 번도 직접 나선 적이 없어 화제를 모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