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북한이탈주민 대상 금융체험교육 실시
2016-05-01 13:58
신한은행 직원이 북한 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은행 창구에서 이뤄지는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 소재 신한금융교육센터에서 북한 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서 사회 정착 교육을 받고 있는 북한 이탈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상품 및 개인정보 유출 방지 요령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가한 북한 이탈 주민들은 교육 후 은행 영업점과 동일하게 설치된 체험관에서 통장 및 체크카드 신규, 입출금, 환전 등 은행 업무들을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