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유럽풍 퓨전 비빔면 '드레싱누들' 출시
2016-04-30 12:37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농심은 유럽풍 소스로 깔끔한 맛을 낸 '드레싱누들'을 최근 출시했다. 발사믹 식초의 '오리엔탈 소스 맛'과 고소한 '참깨 소스 맛' 2종이다.
드레싱누들은 산뜻한 소스와 튀기지 않은 건면(면을 익힌 뒤 고온에서 말린 면)을 사용해 튀긴 면의 비빔라면보다 약 100kcal 낮다. 여기에 땅콩과 깨로 고소함을 더했다.
소비자 개인의 취향대로 다양한 식재료와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제품 콘셉트이기 때문에 타 비빔면 소스에 비해 약 30% 더 넉넉히 담았다. 토마토, 양배추, 파프리카 등 채소는 물론 닭가슴살과도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