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택조합아파트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 조합원 모집
2016-05-01 09:10
[사진 =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대전 선화지구 위브더스카이가 지난 29일 홍보관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합원모집에 나서고 있다.
총 996 세대가 공급 예정으로 59㎡, 74㎡, 84㎡의 세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고, 주방의 펜트리공간 배치를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와 어린이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입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CCTV, 원격검침 시스템이 도입된다. 또 편리를 위한 무인택배시스템, 주방TV 등 디지털 시스템이 조성되고, 친환경 마감재, 세대 무선 AP 적용, 각방 온도조절 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스위치, 일괄소등 스위치, LED램프 사용 등 건강한 삶을 위한 웰빙 시스템도 갖춰진다.
‘대전 선화 위브더스카이’는 2016년 4월 9일 재개발 조합 총회에서 지역주택조합사업방식으로 전환되어 재개발조합과 업무수임사간 토지주의 토지사용승낙에 대한 총회 의결 및 업무 약정을 진행하였으며, 사업이 지연될 경우 재개발 방식으로 재전환되어 지역조합아파트의 단점인 사업의 장기화를 막을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은 현재 대전 동구 원동 92-1번지 베네시안웨딩홀 2층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