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미세스캅2' 액션신, 많이 다쳤지만 잘 소화해내겠다" (기자간담회)
2016-04-29 15:40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손담비가 액션신에 대해 밝혔다.
손담비는 29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 2층 대본연습실에서 열린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많이 다쳤지만 액션신 잘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극중에서 강력계 일진녀, 신여옥 역을 맡았다.
액션신을 대역 없이 소화했다는 손담비는 “많이 다치기도 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스릴이 있었다. 19~20회도 액션신이 있을지 모르겠다. 마지막까지 액션신을 좀 더 멋지게 대역 없이 잘 소화하겠다. 이번에도 멋진 발차기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미세스캅2’는 뉴욕에서 온 슈퍼 미세스캅 고윤정이, ‘007 시리즈의 M’을 연상시키는 박종호, 절대 악역 이로준과 함께 만드는 대중적 수사활극이다. 매주 토~일 오후 9시 55분 SBS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