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기업협력재단, ‘성과공유 아카데미’ 개최

2016-04-29 11:35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사장 안충영, 이하 협력재단)은 29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용산구 한강대로)에서 성과공유제 전문 운영인력 양성을 위한 '2016 제1기 성과공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전체과정 중 제1강으로(4시간) ‘뉴 노멀 시대의 한국 경제 진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유장희 전 동반성장위원장의 특강과 성과공유제 이론, 실행가이드 강의가 이어졌다.
 

[사진제공=동반성장위원회]



다음달(30일)에 열리는 제2강에서는 성과공유제를 시행 한 실제 사례를 해당 기업 담당자가 직접 강의 할 예정이다. 

6월17일엔 성과공유제 과제를 직접 설계 해보고 실행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참석자 주도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김형호 협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자발적 제도 확산을 위해 성과공유제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교육을 이수한 모든 이들이 회사 내 전문가로서 과제설계, 제도개선 및 보급활동 등 주도적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