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RP(로열 파이럿츠), 가수 배다해 지원군으로 '불후의 명곡' 출연
2016-04-29 09:31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3인조 록밴드 로열 파이럿츠(RP)가 가수 배다해의 꽃미남 지원군으로 이색 콜라보 무대를 펼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윤수일 편에 로열 파이럿츠(문킴,제임스,액시)가 깜짝 등장한다.
이번 로열 파이럿츠의 출연은 평소 로열 파이럿츠의 팬을 자처한 가수 배다해의 적극적인 콜라보 요청으로 성사됐다.
방송에 앞서 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는 녹화 직후 로열 파이럿츠 멤버들과 배다해의 대기실 모습이 담겨있다. 훈훈한 오누이 포스를 뽐내는 이들의 모습에서 어떤 시너지를 이끌어 내며 무대를 완성했을 지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로열 파이럿츠는 음악성과 비주얼을 겸비한 실력파 글로벌 록밴드로 부상하고 있는 팀으로 최근에는 SBS드라마 ‘딴따라’에서 극중 강민혁의 밴드 선배로 카메오 출연하며 눈길을 모았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30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