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9일 재미교포와 비공개 결혼 '4월의 신부'
2016-04-29 07:45
김정은은 29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웨딩마치를 울리며 ‘4월의 신부’가 된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 친지 등만 참석할 예정이다.
그동안 김정은은 예비신랑과 3년 가까이 친분을 쌓던 중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에 성공하게 됐다.
한편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정은은 드라마 '해바라기', '당신 때문에', '이브의 모든 것', '파리의 연인'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