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CP "'휴먼다큐 사랑', '무한도전'과 함께 11주년 맞아"
2016-04-28 15:1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김진만 CP가 '휴먼다큐 사랑'의 11주년 소감을 공개했다.
김진만 CP는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진행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 기자 간담회에서 "올해로 11주년이 됐다. '무한도전'과 함께 11주년을 맞고 있다"고 밝혔다.
김 CP는 "작년 10주년 때 안현수 부부와 고(故) 신해철 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감사하다"며 "올해도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는 우리가 3년 동안 준비한 아이템도 있다. '휴먼다큐 사랑' 사상 최장기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것이다. 올해도 뭉클한 이야기가 마련돼 있다"고 귀띔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다음 달 2일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