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년층 취업 지원 박차 가해
2016-04-28 14:21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관내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하여 기업과 직무를 사전에 이해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및 조기 이직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내일(My Job) 찾아 기업탐방 프로젝트’를 개설한다.
이 프로젝트는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개인 특성에 맞는 목표 설정·자기소개서 코칭 및 면접전략 수립 및 구직에 필요한 기술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내달 26일부터 6월 9일까지 3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청년뉴딜 취업성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날 청년 구직자들은 코오롱 각 계열 인사담당자로부터 취업 관련 강의를 듣고 기업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구직자와 기업 간의 눈높이를 맞추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집 인원은 15명이며, 신청은 내달 2일부터 23일까지 과천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