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적 완성도 위해"…'차트 헌터' 크러쉬, 새 앨범 '인털루드' 발매 5월 6일로 연기
2016-04-28 08:16
크러쉬 [사진=아메바컬쳐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약 2년여만에 음반으로 컴백하는 크러쉬의 발매 일정이 5월 6일 정오로 연기됐다.
크러쉬는 새 미니앨범 ‘Interlude (인털루드)’ 발매에 앞서 보다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위해 일정을 이틀 연기한 것.
크러쉬가 음반을 발매하는 것은 2014년 정규 1집 앨범 ‘Crush On You (크러쉬 온 유)’ 이후 약 2년여만으로, 오랜만에 앨범으로 팬들을 찾아가는 만큼 음악, 영상 등에서 더욱 완벽한 모습을 선보이고 싶은 이유에서다.
오랫동안 새 음반을 기다려온 팬들은 발매 연기 소식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지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은 쉽사리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특히 이번 미니 앨범 발매 기념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쇼케이스가 서울 2분, 부산 7분만에 연달아 매진을 기록하며 기대감이 고조된 상황.
한편 크러쉬의 새 미니 앨범 ‘Interlude (인털루드)’는 5월 6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 5월 9일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크러쉬는 이번 앨범에서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 타이틀곡 두 곡의 뮤직비디오를 전부 제작하며 앨범에 대한 완성도를 높임과 동시에 여러 방면의 활동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