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여신' 빅토리아, 거침없는 입담…'라디오스타' 시청률 1위

2016-04-28 07:27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 뽑낸 빅토리아[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라디오스타'가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8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가 시청률 7.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회에 비해 0.1%p 상승한 수치이자 같은 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성우, 빅토리아, 차태현, 최진호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특히 차태현은 영화 '엽기적인 그녀2'를 함께 찍은 빅토리아의 인기가 중국 현지에서 판빙빙과 유역비 바로 아래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라디오스타'의 뒤를 KBS1 'KBS뉴스라인'이 시청률 5.9%로 이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보컬 전쟁: 신의 목소리'와 KBS2 '추적60분'은 각각 시청률 5.0%와 3.3%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