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막내' 에이프릴 진솔 "'무아' 걸스카우트 제복 가장 마음에 들어"

2016-04-27 16:57

걸그룹 에이프릴 진솔이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Spring(스프링)'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에이프릴 막내 진솔이 ‘무아’를 가장 마음에 드는 콘셉트의 곡으로 꼽았다.

진솔은 4월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린 에이프릴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발매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장 마음에 드는 콘셉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진솔은 “‘무아’ 때 걸스카웃 제복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노래도 상큼했고, 잘 어울렸기 때문”이라며 “걸스카우트 제복 때문에 홍보대사도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은은 “사실 이번 콘셉트가 시도가 가능할까 고민했다. 그런데 나름대로 잘 소화한 것 같다”며 “다음에는 제복을 입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에이프릴의 두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은 27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으며,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