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7개국 아이튠스 K-POP 앨범 차트 1위… 美 K-POP 음원 차트 1위

2016-04-27 16:37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 CHEER UP[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와이스(TWICE)의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와 타이틀 곡 'CHEER UP'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기다.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25일 0시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PAGE TWO'가 26일 오후 11 50분 기준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국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타이틀 곡 'CHEER UP'은 미국을 비롯 홍콩 싱가폴 K-POP 음원차트 1위에 등극했다.
 
또 홍콩 아이튠즈 메인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함은 물론 미국, 마카오, 대만, 태국에서 각각 2위, 싱가폴 3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5위 등 6개국 아이튠즈 K-POP 음원 차트 5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CHEER UP'은 국내에서 25일 발매와 동시에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 한 것은 물론 현재(오전 11시 기준)도 멜론을 비롯한 지니, 벅스, 네이버, 소리바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 곡 'CHEER UP'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CHEER UP’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25일 공개 이후 2일 만에 500만뷰를 넘어섰다. 지난 25일 0시 공개된 'CHEER UP' 뮤직비디오는 공개된지 약 48시간여 만에 500만 뷰를 돌파, 트와이스에 쏠린 인기를 증명시켰다. 현재(오전 11시 기준) 'CHEER UP'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610만뷰를 넘어선 상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