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17세 연하 모델 록시 호너와 열애설…뉴욕 런던서 데이트 출몰

2016-04-27 09:28

[사진=roxy horner 인스타그램]

[사진=roxy horner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영화 '레버넌트'로 아카데미 주연상을 수상하는 동안 잠잠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1)가 그새 새 여자를 찾고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 연예사이트 할리우드라이프는 디카프리오가 무려 17세 연하의 매력적인 금발모델 록시 호너(24)와 데이트 중이라고 26일(이하 현지 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4일 뉴욕 세렌디피티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매우 다정하고 왁자지껄하게 떠드는 모습도 보여 누가 봐도 연인관계였다고 전했다.  매체 피플은 록시가 특히 디카프리오에게 달라붙어 있었고 나중에는 팔짱을 끼기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런던의 칠터 파이어하우스 호텔 레스토랑에서 연달아 이틀밤 같이 있는 모습이 보여 열애 소문이 처음 났었다.

과거 디카프리오는 여러 연인들 중에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에린 헤더튼 등 금발의 특급모델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