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한국산업인력공단-대전·세종 인적자원위원회, 약정 체결
2016-04-27 07:29
‘지역, 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 신규 공동훈련센터’ 약정 체결
[사진=대덕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대덕대는 지난 24일 정곡관 대회의실에서 대덕대, 한국산업인력공단(대전본부장 엄주천), 대전·세종 인적자원위원회(선임위원 민병열) 세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 신규 공동훈련센터’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대덕대는 ‘지역, 산업 맞춤형인력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6년간 최대 120억 원 규모로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추후 사업성과에 따라 10년 이상 추가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지역, 산업 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경제단체인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시, 대전지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공경영체계를 구축 해 지원한다.
대덕대는 대전·세종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부합되는 전기전자, 기계, 자동차, 정보통신 과 경영, 회계 등 양성훈련(6개과정,200명)과 향상훈련(11개과정,500명) 총 17개과정을 운영한다.
양성훈련(채용예정자)은 미취업자(졸업예정자, 경력단절여성, 청년실업자 등)를 대상으로 300여 시간 전문 훈련교육 이수 후 취업까지 연계, 향상훈련은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교육을 실시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 향상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