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상" 수상
2016-04-26 12:05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최근 주최한 “2016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개발제한구역 관리 △ 불법행위 예방실적 △제도개선 △특수시책 추진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 동안 광주시는 △불법사항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개발제한구역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세계유산인 남한산성을 체계적으로 보존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