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200m 예선 1위로 결승행

2016-04-26 11:53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박태환(27)이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26일 오전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겸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예선에서 1분50초82를 기록했다.

참가자 16명 중 1위를 차지한 박태환은 같은날 오후 결승전을 갖는다.

박태환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80를 기록한 적이 있다.

국제수영연맹이 정한 남자 자유형 200m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A기준기록은 1분47초97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