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큐, '방탄소년단 효과' 톡톡…브로마이드 품절에 매출↑
2016-04-27 00:0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비비큐가 방탄소년단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비비큐 측은 26일 방탄소년단이 모델인 BBQ 마라 핫치킨 CF는 온에어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57만을 넘기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CF 속 메인 메뉴인 마라 핫치킨은 10일 만에 5만여 마리가 판매되는 등 실질적인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비비큐 국내사업부문의 윤경주 사장은 "비비큐가 방탄소년단의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방탄소년단의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가 비비큐와 잘 어우러지면서 특히 10~20대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비비큐는 방탄소년단 마라 핫치킨 CF 메이킹 영상, 먹방 등을 추가적으로 공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