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노후대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2016-04-25 15:46
체계적인 자산관리…전문기업 통한 설계도 효율적인 방법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노후에 여유 있는 삶을 즐기려면 가능한 젊었을 때부터 제대로 된 자산관리를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초저금리 시대에 예금은 자산증식 도구로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지속적인 자금운용을 통한 수익을 노려야 노후가 윤택해진다.

KH그룹의 자회사이자 재무설계전문기업인 ‘KH자산관리법인’은 개인 또는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재무상담부터 저축방법, 목돈 재테크 방법까지 철저한 데이터와 심도있는 진단을 바탕으로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고객의 의뢰를 받으면 담당 재무설계사와 고객을 맨투맨으로 연결해 준 뒤 최적의 재무설계안을 제시하고, 투자가 진행되는 과정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덜어준다.

KH자산관리법인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등 금융 선진국에서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반인들도 독립 재무설계사의 도움을 받는 게 일반화돼 있다”며 “범위는 금융상품 뿐만 아니라 부동산, 은퇴플랜, 세무, 법률, 상속까지 두루 포함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은행, 보험, 대출 등을 각각 별도의 기관을 통해 금융 서비스를 받던 과거에서 벗어나 이제는 개인 자문 컨설팅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자산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