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민·관 합동 자전거 안전모 착용 캠페인 개최

2016-04-25 15:07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이용 활성화 도모와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착용 합동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경찰서, 안산경찰서, 안산도시공사, 국민생활체육안산시자전거연합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산·상록수역에서 시민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자전거안전모 착용하기 홍보용 물티슈, 자전거 안전수칙 등을 전달하고,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제 시장도 자전거연합회 회원 50여명과 같이 자전거 안전모 착용하기 깃발을 달고 선진적인 자전거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모 착용 홍보 퍼레이드에 참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자전거 안전수칙과 함께 자전거 이용 매너를 홍보해 시가 자전거 명품도시로 부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