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신메뉴 '망고썸자몽설빙' 출시

2016-04-25 13:55

[사진=설빙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설빙이 망고와 자몽을 얹어낸 '망고썸자몽설빙'을 비롯한 신메뉴를 잇달아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망고와 자몽을 전면에 내세워 상큼한 맛과 풍미를 선사하겠다는 계획이다. 망고와 자몽은 식품업계는 물론 과일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디저트 업계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과일로 손꼽히고 있다.

망고썸자몽설빙은 설빙만의 베이스 위에 애플망고와 생자몽을 얹어 상큼한 맛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고급 애플망고만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생자몽을 사용해 고급스럽고 신선한 맛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져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설빙은 망고와 자몽, 한라봉, 유자 등을 활용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라봉과 자몽이 잘 어우러진 망고유자에이드, 망고한라봉에이드와 설빙의 원조 인기메뉴인 망고치즈설빙도 즐길 수 있다.

설빙 관계자는 "여름철 디저트는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 중요한 만큼 인기과일인 자몽을 주요 콘셉트로 활용했다"며 "생딸기와 국내산 머스크멜론 등 최상의 식재료를 최우선으로 하는 만큼 이번에도 고급형 애플망고는 물론 생자몽만을 사용해 보다 신선하고 건강한 디저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