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밴드에서 전국 밴드로"…밴드 국카스텐, 데뷔 8년만에 전국 5개 도시 투어 개최
2016-04-25 09:28
[사진=인터파크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밴드 국카스텐이 데뷔 8년 만에 전국 5개 도시 투어에 나선다.
국카스텐은 6월 11일 서울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등 5개 도시에서 총 1만석 규모의 전국투어 콘서트 '스콜'(Squall)을 연다.
국카스텐의 전국투어 공연은 데뷔 이후 최초다. 2008년 홍대 클럽에서 공연을 시작해 중형 공연장을 거쳐 2012년 잠실학생체육관에 입성하며 1만 명의 관객을 모았던 국카스텐에게 전국투어는 또 한 번의 새로운 도전이다. 특히 데뷔 8년 만에 전국투어급 뮤지션으로 성장한 국카스텐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카스텐 소속사 인터파크 측은 “데뷔 후 약 8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투어 콘서트인 만큼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멤버들과 스태프 모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돌풍’을 뜻하는 '스콜'이라는 타이틀답게 전국에 국카스텐이 몰고 올 변화의 바람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국카스텐의 전국투어 공연 티켓은 2016년 4월 25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순으로 오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