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달마다 새 테마로 봉사 실천"
2016-04-25 10:19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메리츠종금증권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기 위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미혼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25일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사내 자원봉사 단체인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지난 2007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매월 1차례씩 다양한 테마의 봉사·기부활동을 진행해 왔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은 명절인 설이나 추석에 주요 지역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절기음식을 대접하고 윷놀이를 함께 하며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낸다. 또한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 김장지원 및 사랑의 연탄배달 등 복합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단체 헌혈이나 무료급식 지원 활동,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영화관람, 등산, 놀이공원 나들이 등 특정 분야의 봉사 후원과 지원에 집중하지 않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봉사활동의 방문 대상도 은평재활원, 신내노인요양원, 외국인 노동자의 집 등으로 점차 다양하게 선정하고 있다.
메리츠 참사랑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결제업무팀 김창식 차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만나 사랑을 나눌 때 행복과 보람을 느낀다"며 "사랑 나눔을 통해 사람의 체온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열정을 느낄 때 봉사자와 이웃이 진정한 소통을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