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사)한국인성문화진흥원(이사장 이두원)이 주최한 ‘충·효 인성 예절 체험’이 지난 22일 대전 중구 산성동에 위치한 산성초등학교(교장 오용규) 3학년 4반 학생들을 상대로 이뤄졌다.

이날 한국인성문화진흥원 교사들은 3학년 4반 22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떡(바람떡) 따라 하기와 다도 예절 배우기, 인사법 등을 체험하며 충과 효에 대해 몸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또 학교 인근 안영 경로당과 현암 경로당을 방문해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해 준비한 떡과 음료수를 드리며 학생들은 춤과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정경미 담임교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어머님 은혜'오카리나를 연주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