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데뷔 1년도 안 돼 정규앨범 발매, 무척 영광"
2016-04-24 15:34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소감을 공개했다.
세븐틴 멤버 승관은 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1집 '러브&레터' 쇼케이스에서 "'아낀다'와 '만세'를 잇는 세 번째 앨범"이라고 운을 뗐다.
승관은 "아직 데뷔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정규앨범을 내게 됐다"며 "무척 영광으로 생각한다. 더욱 멤버들이 머리를 맞대서 준비했다. 그 마음이 여러분들께도 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 '처음'을 뜻하는 '퍼스트'라는 키워드에 '러브'와 '레터'라는 단어를 매치시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