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에 홍석천도 나섰다"…마이티마우스 완전체 컴백 응원
2016-04-23 13:52

[사진 = 상추, 쇼리 인스타그램, 올마이티 레코즈 제공]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완전체로 다시 돌아온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컴백에 동료들의 응원 사격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티마우스(상추, 쇼리)가 3년 5개월여만에 발표하는 신곡 ‘나이스 투 미츄(NICE 2 MEET U)’의 뮤직비디오에 김종국과 홍석천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다.
평소 마이티마우스와 친분을 쌓아왔던 두 사람은 최근 그들의 컴백 소식에 응원 차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찾았다가 흔쾌히 출연으로까지 이어졌다.
알려진 대로 마이티마우스의 이번 신곡은 블락비의 지코가 프로듀싱과 작곡을 맡았으며, '톡톡', '나쁜놈', '랄랄라' 등 마이티마우스의 최전성기를 함께 해오며 ‘마이티걸’로 불려온 여성 보컬리스트 소야가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마이티마우스가 새 레이블 올마이티 레코즈를 설립하고 독립해 처음 선보이는 곡으로 지코의 세련된 힙합 비트 위에 마이티마우스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잘 어우러진 곡일 될 전망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마이티마우스의 신곡 ‘NICE 2 MEET U’는 오는 2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하루 전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